혼인 및 장례
혼인성사
혼인성사는 그리스도교 신자인 남녀가 서로 사랑하면서 한 가정을 이루어 행복한 생활을 하도록 하느님의 축복을 받는 성사입니다. 교회의 칠성사 대부분이 성사를 받는 자가 개인인 반면, 혼인 성사는 결혼을 통하여 한몸을 이루고 부부로 맺어지는 남녀가 공동으로 받는 성사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혼인성사는 남녀가 결합하여 이루는 한 가정 공동체를 위한 은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 01. 혼인교리 | 교구에서 실시하는 혼인 교리에 참여합니다. |
| 02. 서류준비 | 혼인성사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합니다. |
| 03. 면담신청 | 교적 본당 사무실을 찾아가 혼인 면담을 신청합니다. |
| 04. 혼인면담 | 교적 본당 신부님과 혼인 면담을 합니다. |
| 05. 혼인성사 | 주례 신부님을 모시고 혼인성사를 받습니다. |
혼인예약 | 방문 접수만 가능 |
| 필요 구비 서류 | 교적증명서 1통, 예약금 50만원(계좌이체 불가) |
| 혼인서류 준비 | 면담 후 혼인문서 봉투를 받고 사무실로 제출해주세요. |
| 혼인면담 시간 | 매주 화요일~토요일 |
| 유의사항 | 자세한 사항은 유선문의 부탁드립니다. |
병자성사
병자성사는 말 그대로 질병으로 말미암아 육체적ㆍ정신적으로 큰 어려움에 있는 환자가 받는 성사입니다. 그렇다고 죽음에 임박했을 때만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병자성사는 질병, 노령으로 급격히 쇠약해졌을 때, 중병을 앓고 있거나 큰 수술을 받기 직전에도 받을 수 있습니다. 나아가 병자성사는 여러 번 받을 수 있습니다.
| 01. | 병자성사를 받을 사람은 반드시 신제주성당에 교적이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
| 02. | 사제를 청합니다. 위급한 경우에는 전화로 사제를 청할 수 있으나, 이 경우에는 우선 전화를 거는 사람의 신분을 분명히 밝혀야 합니다. 어디에 사는 누구이며 전화번호 등, 그리고 다음 용건을 말합니다. 병자의 상태, 영성체를 할 수 있는지 없는지, 고해성사의 여부를 사제에게 알려야 합니다. 만약 죽을 위험에 있는 병자인데 견진성사를 받지 않았을 경우에는 견진성사를 부탁해야 합니다. 또한 위급한 상황에서는 교적 본당에 사제가 없으면 타 본당 사제를 모실 수 있습니다. |
| 03. | 방을 깨끗이 청소하고 가능하면 환기도 시킵니다. |
| 04. | 병자를 가능한 범위 내에서 깨끗이 씻겨 주고, 깨끗한 옷으로 갈아 입히고 이부자리 역시 깨끗하게 정리합니다. |
| 05. | 상을 준비합니다. 상에 흰 보를 덮고 십자고상, 초, 성수, 성수채, 식수, 숟가락, 성냥을 준비하고 가능하면 꽃도 꽂아 두면 좋습니다. |
| 06. | 고해성사를 준비시킵니다. 병자가 성찰을 잘하여 고해성사의 은총을 풍성히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 07. | 병자성사가 집전된 후 공동체는 기도와 방문을 통해서 병자를 위로해 주는 가운데 병자로 하여금 항구한 은총 속에 친절히 하느님께 신뢰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