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성서에서 교만은 주인이신 하느님의 자리를 꿰차려는 일그러진 욕망을 일컫습니다. 지니친 탐욕교만과 이기심은 우리영혼을 부자유스럽게 하고 올바른 식별과 판단을 방해합니다. 그래서 모든 죄의 원천이자 자신을 절대적으로 우선시하는 또다른 우상숭배입니다.
오늘 독서에서 이를 알수 있습니다. 태초에 하느님은 흙의 먼지로 당신의 모습대로 아담과 하와를 만드십니다. 그리고 에덴동산에서 영원히 살게 하십니다. 하지만 그들은 눈이 열려 하느님처럼 된다는 뱀의 유혹에 걸려넘어 집니다. 그래서 교만과 이기심에 빠져 "죽지 않으려거든 먹지도 만지지도 말라"는 선악과를 서슴없이 따먹습니다. 결국 그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어긴 댓가로 가차없이 낙원에서 추방되고 죄와 죽음의 굴레를 안고 삽니다.
이처럼 우리는 주님의 말씀보다 자신을 우선하면서 더많이 갖고 높아지려는 교만에 사로잡혀 살면 안됩니다. 그럴수록 삶의 만족과 기쁨은 사라지고 한없는 영혼의 갈증에 허덕이며 어둠의 길을 걷게 됩니다. 우리는 주님의 말씀에 힘입어 교만과 이기심에서 벗어나서 생명의 길을 걷도록 합시다. 이런 의미에서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말씀의 중요성을 강조하십니다.
어느날 예수님은 광야에서 악마의 유혹을 받습니다.악마는 하느님과 우리 사이를 갈라놓는 유혹의 세력입니다. 이 악마는 뱀이 아담과 하와를 꼬셔 교만에 빠지게 하듯, 예수님께 교만을 일으키는 세가지 유혹을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때마다 말씀으로 그 유혹들을 물리치십니다. 이로써 말씀은 온갖 유혹을 이겨내는 영혼의 방패이자 은총의 지름길임을 알수 있습니다. 금번 한주도 주님의 말씀으로 과도한 교만에서 벗어나 그분 안에 머무는 나날이 되길 축원합니다.
원래 성서에서 교만은 주인이신 하느님의 자리를 꿰차려는 일그러진 욕망을 일컫습니다. 지니친 탐욕교만과 이기심은 우리영혼을 부자유스럽게 하고 올바른 식별과 판단을 방해합니다. 그래서 모든 죄의 원천이자 자신을 절대적으로 우선시하는 또다른 우상숭배입니다.
오늘 독서에서 이를 알수 있습니다. 태초에 하느님은 흙의 먼지로 당신의 모습대로 아담과 하와를 만드십니다. 그리고 에덴동산에서 영원히 살게 하십니다. 하지만 그들은 눈이 열려 하느님처럼 된다는 뱀의 유혹에 걸려넘어 집니다. 그래서 교만과 이기심에 빠져 "죽지 않으려거든 먹지도 만지지도 말라"는 선악과를 서슴없이 따먹습니다. 결국 그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어긴 댓가로 가차없이 낙원에서 추방되고 죄와 죽음의 굴레를 안고 삽니다.
이처럼 우리는 주님의 말씀보다 자신을 우선하면서 더많이 갖고 높아지려는 교만에 사로잡혀 살면 안됩니다. 그럴수록 삶의 만족과 기쁨은 사라지고 한없는 영혼의 갈증에 허덕이며 어둠의 길을 걷게 됩니다. 우리는 주님의 말씀에 힘입어 교만과 이기심에서 벗어나서 생명의 길을 걷도록 합시다. 이런 의미에서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말씀의 중요성을 강조하십니다.
어느날 예수님은 광야에서 악마의 유혹을 받습니다.악마는 하느님과 우리 사이를 갈라놓는 유혹의 세력입니다. 이 악마는 뱀이 아담과 하와를 꼬셔 교만에 빠지게 하듯, 예수님께 교만을 일으키는 세가지 유혹을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때마다 말씀으로 그 유혹들을 물리치십니다. 이로써 말씀은 온갖 유혹을 이겨내는 영혼의 방패이자 은총의 지름길임을 알수 있습니다. 금번 한주도 주님의 말씀으로 과도한 교만에서 벗어나 그분 안에 머무는 나날이 되길 축원합니다.